에어메이드 아이팬(i-FAN)은 먼지 분사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필터를 장착한 휴대용 선풍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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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표기

구성 1

구성 2

제품은 선풍기 본체와 기본 장착되어있는 에어필터 1개, 충전 케이블, 휴대를 위한 스트랩,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에어필터 1

에어필터 2

에어필터 3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에어필터다. 선풍기 뒷면에 에어필터를 장착해 바람을 불 때 빨려들어올 수 있는 먼지를 걸러 주도록 만들었는데, 이게 그냥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생각보다 의미가 있다. 선풍기라는게 기본적으로 주변 공기를 끌어와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바랍을 일으킬 뿐 아니라 먼지를 모아 보내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성을 부리는 시대에는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사실 선풍기가 얼마나 먼지를 잘 끌어와 보내는지는 이미 여러번 언급된 바 있다. 그래서 찾아보면 기존 선풍기에 덧씌워 먼지를 걸러줄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도 쉽게 볼 수 있는데, i-FAN은 그걸 휴대용 선풍기에도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필터는 얼핏보면 대충 구색만 갖춘 쇠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필터는 메쉬 외에도 코튼필터와 탄소필터를 4중으로 겹친 진짜 에어필터이므로 절대 물에 담궈 세척한다던가 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필터의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것이라는 점에서 짐작했겠지만, 필터는 일정기간동안 사용하고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필터가 먼지 등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걸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조사에서는 약 2~3개월 사용 후에는 새 필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필터탈부착 1

필터탈부착 2

필터는 따로 분해 등을 하지 않고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선풍기 바깥쪽에 살짝 끼운 후 돌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필터를 담은 프레임 바깥쪽에도 돌리기 쉽게 홈을 넣었는데, 작지만 꼼꼼함이 느껴진다.

스트랩 1

스트랩 2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고리를 달아둔 것도 좋다. 손으로 들고다닐 때 자칫 놓쳐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과거에는 휴대폰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이 고리가 어느 순간부터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도 했었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반가운 마음도 든다.

Type-C

충전단자로 Type-C 단자를 채택한 것도 깨알같은 장점이다. 예전에 비하면 충전 케이블의 종류가 많이 줄긴 했다만 그래도 여전히 다양한 USB 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별 케이블을 챙겨야 할 때가 있는데, 최신 휴대폰은 물론 앞으로도 대세가 될 Type-C 단자를 사용해서 휴대시 챙겨야 할 케이블 수를 줄일 수 있게 했다.

접이식 1

접이식 2

접이식 3

기본적으로는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접이식으로 만들어 거치력을 높일 수 있게 한 것도 좋다. 따로 세우거나 눕혀서 각도 조절도 일부 할 수 있는 전용 크래들을 별매하기도 한다만, 꼭 크래들이 아니더라도 책상에 거치하는데 문제가 없다.

접으면 길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작은 가방에 넣을때도 도움이 된다.

4600RPM까지 낼 수 있는 5W BLDC 모터를 사용했다던가, 서큘레이터에서 많이 사용하는 회오리망을 사용해 바람을 모아 보낼 수 있게 만든 것도 살펴볼 만하다.

선풍기 조작 버튼은 1개이며, 반복해서 눌러 3단계로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1단에선 은은하지만 조용해 실내에서도 사용할 만하고, 3단은 강풍인만큼 소음은 꽤 있지만 무더위를 빠르게 식히고 싶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블랙핑크, 다크네이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본 제품과 관련 제품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제품 가격
i-FAN 22,800원
크래들 2,900원
필터 4,900원
유모차 거치대 7,900원

판매 사이트는 많은데, 대게의 경우 배송비는 무료다.

이 글은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