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후기

천연라이브 자운스킨밤 스틱형은 지름 약 3cm의 두께의 밀어올려 쓰는 형태로 굳인 스틱형 천연크림으로 바르는 부위가 넓은 몸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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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스킨밤의 전성분은 자운오일과 밀랍, 편백오일로, 이 중 자운오일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자초, 당귀, 금은화, 창이자, 진피, 길경, 휘렴, 대황, 감초, 황금, 지실로 만든다. 이들은 모두 국산 야생자초로 순수 천연원료를 이용해 화학합성물, 방부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이들로 인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스틱형 제품은 그걸 바르기 편하도록 밀랍을 넣어 굳히고 스틱형태의 케이스에 담은 것이다. 립스틱 형태보다 굵어 몸에 바르기 좋고, 밀어 올리는 방식이라서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어 휴대용으로도 좋다.

제품 1

제품 2

이번에 사용한 50g 짜리 스틱형 제품은 기존 케이스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던 손잡이가 헛도는 문제, 뚜껑 파손 문제 등을 개선한 것으로 용량도 30g에서 20g 늘어난 고용량 제품이다.

개선된 제품인 만큼 케이스의 완성도도 꽤 좋다. 돌려서 열고 닫는 나사형 뚜껑은 확실하게 닫혀 내용물을 보호해주고, 손잡이가 헛돌지도 않아서 밀어 올려지지 않거나 사용 중 밀리는 일도 없었다.

자운스킨밤은 건조하거나 거칠어져 보습이 필요한 피부, 또는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평소 몸이 건조해 트고 가려움증이 많아 고민이 많아 그런 부위에 사용해보았다.

사용 전

사용 후

사용감은 꽤 좋다. 은은하게 퍼지는 한약 향도 괜찮고, 스킨밤을 바른 후 건조한 피부 개선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손의 경우 심하면 갈라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보습과 유지에 꽤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한방성분은 사람에 따라 맞고 안맞는 경우가 갈릴 수 있다는데, 나에게는 나름 잘 맞는게 아닌가 싶다.

유통기한 1

유통기한 2

방부제, 보존료가 없어서인지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 정도의 짧다. 스틱형 제품은 30g과 50g 2가지 용량이 있으므로, 사용량을 생각해서 자신에게 맞는걸 고르는게 좋다.

유통기한은 포장과 케이스 아래에 모두 표시되어 있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천연 성분인 만큼 가능한 빠른 시일안에 사용하는게 좋다.

가격 및 구매 안내

자운스킨밤은 천연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제품 종류

제품 용량 가격 1g당 가격
스틱형 6ml x 4 24g 10,000원 416.66원
스틱형 30g 30g 8,900원 296.66원
스틱형 50g 50g 13,800원 276.00원
원형 90g 90g 19,800원 220.00원
선물용 세트 (스틱 30g x 2 + 원형 90g) 150g 38,400원 256.00원

포장 형태와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는데,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므로 가격대비만 따지기 보다는 사용 패턴을 고려해서 구매하는게 좋다. 많이 자주 사용한다면 원형 90g이, 아니라면 굵은 스틱형 제품이 가장 무난하다.

배송료는 기본 2,600원이며, 3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엔 무료다.

본 포스팅은 실제 상품/서비스 외에 경제적 대가 없이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