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쎄 소이베베 선케어는 아기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선케어 제품군으로, 화중품에 사용되기도 하는 유해 성분 7가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소이베베 선케어 제품군은 선크림, 선팩트, 선스틱과 이들을 사용한 후에 깨끗하게 닦을 수 있게 도와주는 클렌징워터로 이루어져 있다.

선팩트 제품은 팩트 형태로 제작되어 퍼프를 이용해 찍어 바를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뚜껑을 열고 용기의 버튼을 누르면 선크림이 나오는데, 이걸 퍼프에 묻혀 두드려주면 된다.

선팩트 포장

선팩트 표기 1 선팩트 표기 2 선팩트 표기 3

선팩트 1

선팩트 2

선팩트 3

선팩트 4

선팩트 5

퍼프를 이요하기 때문에 얇게 펴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문지르지 않아도 되서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좋다. 얼굴 용으로 적당하다.

선스틱 1

선스틱 표기 1 선스틱 표기 2

선스틱은 딱딱한 고체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스틱 아래쪽의 다이얼을 돌려 올려쓰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야외에서도 흘리거나 할 걱정 없이 편하게 꺼내 바를 수 있어 좋다.

선스틱 2

선스틱 3

선스틱 4

선스틱 5

다만, 선케어 제형이 스틱을 통해 바른 것 만으로 충분할 정도로 얇게 펴지는 것은 아니다. 스틱을 바르면 하얀 가루막 같은게 피부에 남는데, 이걸 손으로 문질러 얇게 펴주어야 한다. 팔이나 다리 등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선크림 1

선크림은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선케어 제품으로, 크림 형태라서 어느 부위에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크림 2

선크림 3

선크림 4

퍼프로 커버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거나, 스틱으로 바르기엔 어려운 굴곡진 곳은 선크림으로 커버할 수 있다. 어떤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무난하다.

각 제품은 사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선크림과 선팩트는 바르는 방법에만 차이를 뒀을 뿐, 동일한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선크림과 선팩트는 SPF50+ PA+++, 선스틱은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세 제품 모두 발림성이 나쁘지 않은데, 특히 선스틱은 크림제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끈적임 등이 더 적었다.

선크림도 기타 로션 등에 비해 더 끈적이거나 하진 않았으며, 선크립 성분의 특성상 약간의 흰 빛을 띄기는 했으나 잘 펴서 발라주면 특별히 허옇게 뜬다던가 하는 백탁현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제품을 퍼프를 이용해 바르도록 한 선팩트는 생각보다 좋아서,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더 얇고 골고루 바를 수 있어 좋았다. 구석구석 바르기도 좋거니와, 특히 펴바를 때의 자극도 훨씬 적어서 특히 아이들 얼굴에 발라줄 때 좋지 않을까 싶다.

비슷한 선케어 제품을 굳이 여러 형태로 준비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막상 써보면 각자의 장점도 느낄 수 있었다. 짐을 줄여야한다면 가장 범용적인 선크림을 추천하지만, 부담스럽지 않다면 세 제품을 모두 챙겨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모두의블로그를 통해 상품만 제공 받아 작성한 실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