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봇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LBT880은 USB 전원과 3.5mm 스테레오 AUX 단자로 블루투스 지원을 더해주는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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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노이즈 필터 LBT999와 함께한 모습이다. 워낙 직관적인 제품이다보니 패키지는 단촐한 편이다.

LBT880 구성

LBT880은 제품 본체와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LBT880 설명서 1 LBT880 설명서 2

설명서에는 페어링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는데, 딱히 읽어보지 않아도 쓰는데 막힘이 있다거나 하진 않다.

LBT880 상세모습 1

블루투스 리시버로서의 기능에만 집중한 제품이라 딱히 본체라 할만한 큰 부분은 없다. 본체를 겸한 USB 연결부와 AUX 연결을 위한 3.5mm 단자로만 구성되어있다.

LBT880 상세모습 2

다만 본체 부분에 작은 LED 등이 들어있는데, 붉은색과 푸른색 빛을 내는 LED가 페어링이나 연결 상태 등을 알 수 있게 표시해준다.

LBT999 구성

LBT999 역시 제품과 설명서로 단촐한 구성이다.

LBT999 설명서 1 LBT999 설명서 2

특이하게도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있는데, 직관적인 제품이라 딱히 상관은 없다. 사실 어느정도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 넣은 느낌도 있다.

LBT999 상세모습

이 제품 역시 LBT880처럼 노이즈 필터에만 집중한 제품이다. 두툼한 필터 본체와 3.5mm 단자로만 구성되어있다.

결합

리시버와 결합하면 위와같은 모습이 되는데, 리시버가 워낙에 부피가 없다보니 마치 노이즈필터가 본체같은 느낌이다.

장착

장착은 간편하다. USB를 시거잭 등에 꼽고, 3.5mm 단자를 AUX 입력에 꼽기만 하면 된다.

시거잭과 AUX 입력 단자가 한쪽에 모여있는 차량이 많으므로 필터 본체나 선 등이 꽤 남는 편인데 보통 주변에 수납공간도 함께 있으므로 그곳에 넣어두면 된다.

페어링 1 페어링 2 페어링 3

페어링은 대개의 음향장비가 그렇듯, 원하는 기기에서 LBT880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인증없이 이뤄진다.

LBT880은 ‘통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디오’로만 연결되는데, ‘통화’ 항목은 남겨져 있으므로 다른 기기와 연결해도 된다. 사용중인 핸즈프리가 있다면 함께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4.1을 탑재한만큼 페어링이 빠르고 사용중 끊기는 일도 없으며, 오디오 품질이나 전송 속도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속도가 빠른만큼 고음질도 수월하게 전송하기 때문이다. AUX 입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잡음도 LBT999가 잡아줘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한번도 신경쓰이지 않았다.

차량에서는 대부분 시거잭을 통해 전원 연결을 하기 때문에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USB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받는다는 것과 본체가 작다는건 꽤 활용성 높은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다른 전자기기에서도 리시버를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일반 가정용 스피커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시키는게 가장 흔한 예다.

여러 활용법 중 개인적으로는 TV에 부착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TV에 자체 USB 포트가 있어 다른 연결없이 바로 붙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밤에 영화 등을 볼 때면 헤드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핵심기능에만 집중해서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다. 필터와 함께 구매해도 3만원 선이다.

자매품으로 LBT990도 있는데, 핸즈프리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간단한 조작 기능도 갖추었으므로 차량에서만 사용할 거라면 이 제품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구매전에 사용 패턴을 따져볼 것을 권한다.

시스템게이트 스토어팜 기준으로 언급한 제품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제품 가격
LBT880 16,900원
LBT990 15,900원
LBT999 9,900원

배송비는 기본 2,500원이다.

LBT990의 정가는 18,900원인데 현재 16% 할인중이라 LBT880보다 싸다. 구매하는데 참고 바란다.

이 글은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