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후기

주니캔들 봄날 디퓨저는 실내 향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제품

표기

재조사인 주니캔들은 TV드라마와 미스코리아 협찬사이기도 한데, 이 제품은 동아TV 언니들의 수다 뷰티 앤 부티 디퓨저편에서 브라이언이 들고 나와 추천을 하기도 하는 등 광고 노출도 꽤 됐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뷰티 앤 부티

봄날 디퓨저의 최고 특징은 좋은 재료로 제래도 만들었다는거다. 식용 가능한 발효주정을 사용한 슈퍼베이스와 최고급 미국산 향료를 사용했을 사용했고, 향료도 35%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덕분에 유해물질없이 안전하면서 진한 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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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향수가 든 병과 향을 퍼트리기 위한 섬유스틱 5개, 그리고 꽃으로 구성되어있다. 섬유트틱은 향수를 빨아들여 공기중으로 자연스럽게 날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몇개나 꼽느냐에 따라서 향의 정도가 달라진다. 꽃은 스틱과 동일한 섬유질로 되어있는데, 대가 나무라서 향을 퍼트리는 효과보다는 인테리어 용이라고 보는게 좋다.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면 된다.

구성

꽃

향수는 처음엔 훌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막아져 있는데, 얼마나 단단한지 빼는데 꽤 애먹을 정도였다. 뚜껑을 열자 너무 강하지 않은 향이 은근히 흘러나왔는데 너무 강한 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첫인상이 꽤 괜찮았다.

뚜껑 1 뚜껑 2

그렇다고 향이 약하지는 않다. 얼핏 연한 듯 하지만 꽤 오래 지속되며 디퓨저 주위에서부터 향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놔두면 곧 방안이 향으로 가득차게 된다. 그러므로 스틱을 너무 많이 꽂으면 방 안이 향으로 가득차 버릴 수도 있다. 작은 방에는 섬유스틱 1개 정도로도 향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이런 경험은 공간과 환기 빈도 등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공간 크기에 따라 1개나 2개로 시작하고 경험이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걸 추천한다.

설치

내가 사용한 제품은 프리지아향인데, 향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그렇다고 약하지 않아 좋았다. 향 소개를 보면 ‘수줍게 웃던 소녀가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확실히 밝고 가볍다기 보다는 은근히 무거운 성숙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른 제품도 흥미가 있는데, 특히 라벤더가 어떨지 궁금하다. 향도 향이지만 그 효과 때문이다. 아직 퍼퓸 테라피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과연 방안을 가득채운 라벤더향이 얼마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

가격 및 구매 안내

추가 정보와 구매는 주니캔들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향은 로즈(Rose), 라일락(Rilac), 라벤더(Lavender), 프리지아(Freesia) 4종이 있으며, 종류 상관없이 가격은 모두 25,000원이다.

종류

디퓨저 1개는 용량 120ml, 중량 390g으로 약 2~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용 환경과 방법에 따라서 기간을 달라질 수 있다.

배송료는 기본 2,500원이며,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다.

제품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사든 배송료는 무료다. 다만 반품이나 교환시에는 5,000원의 비용을 모두 구매자가 부담해야한다.

본 포스팅은 실제 상품/서비스 외에 경제적 대가 없이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