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후기
주성 새싹보리 순(筍)은 이름 그대로 보리새싹을 갈아 만든 기타가공품이다.
제품은 1회 분량인 5g씩 나누어 스틱으로 개별 포장되어있어 휴대와 사용이 좋다. 이지컷(Easy Cut)을 적용해 손으로 쉽게 딸 수 있게 한것도 좋다.
제품은 얼핏 보기엔 미숫가루 등 곡물가루처럼 생겼다. 곱게 간 분말 제품이므로 물이나 우유 등 음료에 타먹거나 샐러드 등에 뿌려 먹기에도 좋다.
맛과 향은 아주 독특한데, 스틱을 따지마자 그 향이 풍겨온다. 풀 내음이라고 해야하나. 과연 보리새싹이라는 느낌이다. 맛도 곡물보다는 생식에 가깝다. 맛으로 먹는 것은 아니니 그 쪽으론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음료로 먹을때는 물보다 우유나 요구르트를 추천하는데, 현대 도시인에겐 그리 익숙치 않은 풀 내음과 맛을 적당히 완화해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주성 새싹보리는 모두 100% 국내산으로, HACCP 및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제조 과정도 가능한 많은 영양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한다.
새싹보리 제품엔 식이섬유가 38%나 있어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비타민, 베타글루칸(β-Glucan), 가바(GABA), 베타카로틴(β-carotene) 등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새싹보리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므로, 효능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한번 찾아보는것도 좋다.
이용 안내
주성 새싹보리 순은 주성팜 새싹보리 건강식품 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상자에 30포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49,000원으로 1포당 약 1,633.33원, 1g당 약 326.66원 꼴이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꽤 나간다. 단순히 ‘변비 개선’으로 먹기엔 조금 부담이 되긴 하다. 다른 보리새싹 분말과 비교해도 비싼 편인데, 1회 분량씩 개별 포장해서 그런 듯하다.
스토어팜에서는 ‘순’ 외에도 ‘편안’, ‘강안’, ‘순 크래커’도 판매하는데, 추가 재료와 제품의 가공 형태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기본 재료는 모두 같으므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배송비는 기본 2,500원이며,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이다. 무료 조건이 미묘해서 제품을 불문하고 2개 이상은 사야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