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씨드오 트루 아로니아 원액 100은, 이름처럼 설탕없이 아로니아만을 그대로 착즙해 담은 100% 순수 원액이다.

포장 1

포장 2

포장 3

포장 4

제품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에서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과일이다. 트루 아로니아는 복분자로 유명한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그 아로니아를 HACCP 인증하에 깔끔하게 담아냈다.

아로니아가 이제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단순히 아로니아 주스라고만 하면 다른 제품도 많이 있다. 하지만, 트루 아로니아는 네이처씨드오의 브랜드 정신을 살려서, 첨가물 없이 순수 아로니아만을 담아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네이처씨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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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품유형도 ‘과채음료’가 아닌 ‘과채주스’다. 과채주스는 과즙이 95% 이상일 경우에만 칭할 수 있는 분류다. 그래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주스 중에는 여러 첨가물이 들어있는게 많다. 제품 판매를 위해 5%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이다. 100% 원재료 하나만으로 만드는 ‘착즙주스’란 분류가 없는게 아쉽다.

음용 1

음용 2

첨가물이 없기 때문에 트루 아로니아의 첫 맛은 썩 즐겁지 않다. 아로니아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다면 더 그렇다. 고유의 떫은 맛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다보면 과실 특유의 달작지근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찬물에만 타도 먹기 나쁘지 않다. 첨가물이 없기에 요거트나 국수 등에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 든다. 아로니아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건강’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로니아 주스가 가져야 할 기본을 지켰다는게 맘에 든다.

트루 아로니아는 네이처씨드오 스토어팜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성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구성 포장 가격 100ml당 가격
750ml 12,900원 1,720원
1L PET 11,900원 1,190원
2L PET 20,900원 1,045원
2L + 1L PET 29,800원 993원

가격대비로는 750ml가 가장 비싼데, 포장이 고급스러우므로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먹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먹으므로 집에서 먹을때는 가격대비가 가장 좋은 2L + 1L가 가장 적당하다.

배송비는 어떤 제품을 사도 기본 무료이며, 제주나 도서지역은 3,000원이 추가된다.

모두의블로그를 통해 상품만 제공 받아 작성한 실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