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릿 캠팩타올’은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손수건이다.

보통의 손수건과 다른 점은 야외 사용을 위한 휴대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손수건을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다, 파우치는 카라비너를 통해 결박할 수 있게 만들어져 가방 등에 손쉽게 매달 수 있다. 카라비너는 작긴 하나 싸구려 제품과 달리 천 등에 걸리지 하지 않게 마감도 잘 되어있다.

그 뿐 아니라 손수건 역시 파우치와 결박하여 분실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라고 하더니, 확실히 이런 쪽으로 신경써서 만든 게 보인다.

제품은 구멍이 송송 나있는 듯 반대편이 비쳐보일정도로 얇은 천으로 되어있는데, 그러면서도 수분 흡수 능력이 뛰어나서 젖은 손 등을 확실하게 훔쳐준다. 얇은 제형은 또한 건조에도 유리해 사용 후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휴대와 사용보다는 그 후 건조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라 이러한 제품 특징은 반가울 만하다.

천은 보기엔 거칠어 보이나 초극세사로 촉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사용감 역시 좋은 편이다.

제품은 KC 인증은 물론 미국사냥협회 인증, 미국낚시협회 인증도 받았다고 한다. 또 항균처리된 닥터박티를 사용했는데, 이게 손수건의 위생성을 더해준다고 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은 물론, 일상에서 일반 천 손수건의 대용으로도 사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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