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후기

파파루 간편 이유식은 씻어나온 쌀을 초,중,후기에 맞게 갈아 담아 좀 더 편하게 이유식을 만들어 있게 한 유기농 쌀이다.

쌀 1 쌀 2

이유식 제품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있다. 하나는 쌀, 다른 하나는 야채 분말이다.

야채 분말 모음

야채 분말 고구마

쌀과 야채 두 제품은 모두 유기농인증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제품이다. 단계에 따라 백미와 현미, 그리고 종류별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분쇄해 담았다. 또한 씻어 나온 것이라 바로 조리에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인증 1

인증 2

단계별 입자 크기와 섭취 시기는 다음과 같다:

입자 크기

단계 섭취 시기
초기 3개월 ~ 6개월
중기 6개월 ~ 13개월
후기 13개월 이후

야채 분말은 ‘간편 레시피’란 이름이 붙어있는데, 따로 야채를 썰어 준비할 필요가 없어 편하다. 야채 분말 1포는 3g으로 쌀 30g에 적합하다고 하니, 만들때 용량에 따라 넣으면 된다. 야채 분말 1상자에는 개별 포장된 분말 스틱이 5개씩 들어있다.

레시피는 쌀과 야채 분말 양쪽에 모두 적혀있는데, 양쪽의 레시피가 서로 조금 다르다. 이는 이 두 제품이 꼭 함께 사용해야만 하도록 만들어진게 아니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두 레시피를 모두 참고하되, 경험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서 하는게 좋다.

조리방법 1

조리방법 2

나는 편의성과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다른 추가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이유식을 만들어 보았다.

중기, 후기 이유식을 만들때는 먼저 쌀가루를 2시간정도 불려주는게 좋다. 적당히 불었으면, 물과 함께 끓인다.

조리 2

끓을 정도가 됐으면 야채 분말을 넣는다.

조리 3

쌀이 퍼질때까지 끓인다. 바닥에 들러붙지 않도록 불을 적장히 조절하고 자주 저어주는게 좋다.

조리 4

설익지 않도록 충분히 익힌 후 용기에 담는다.

조리 5

쌀 불리기는 어쩔 수 없지만, 쌀 씻기와 야채 준비가 없으니 확실히 조리가 간편하다. 쌀가루로 만드는 초기 제품의 경우 쌀을 불릴 필요도 없으니 조리는 더 쉽겠다.

맛은 고소한 쌀맛에 은은하게 달지만, 전체적으로는 담백한 편이다. 따로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들은 한번 강한 맛을 보게되면 싱거운걸 잘 안먹게 되는데, 간이 미리 되어 있는 것보다는 이 편이 입맛 맞추기나 간 조절하기도 좋아 보인다.

다만, 야채 분말은 다소 적은 느낌도 든다. 이 역시 사용해보고 갯수를 조절하거나, 추가로 고기나 야채를 준비하는게 좋을 듯하다.

이용 안내

구매는 오공장에서 할 수 있으며, 제품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이유식 쌀 총용량 가격
백미 초기 350g 6,800원
백미 중기 400g 6,800원
백미 후기 400g 6,800원
현미 초기 350g 6,800원
현미 중기 400g 6,800원
현미 후기 400g 6,800원
이유식 야채 구성 총용량 가격
고구마 초기 3g x 5 15g 5,800원
고구마 중기 3g x 5 15g 5,800원
감자 초기 3g x 5 15g 3,800원
감자 중기 3g x 5 15g 3,800원
당근 초기 3g x 5 15g 4,800원
당근 중기 3g x 5 15g 4,800원
양배추 초기 3g x 5 15g 4,800원
양배추 중기 3g x 5 15g 4,800원

택배는 기본 2,500원이며, 20,000원 이상일 경우 무료다.

본 포스팅은 실제 상품/서비스 외에 경제적 대가 없이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