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새미 데일리 컬러링북’은 귀여운 캐릭터에 한복 등 전통의상과 소품을 넣은 귀엽고 이쁜 컬러링 북이다.

표지

책에는 네 캐릭터 고양이 망고, 햄스터 대추, 시츄 아롱이와 귀여운 꼬마 아이 새미가 등장한다. 이들이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함께 등장하는데 모두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전체적으로 예쁜 그림들은 마치 동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다.

캐릭터

그건 한복이나 복주머니 같은 전통 소품들도 마찬가지인데, 원래 이것들이 원색의 화려한 색감을 많이 띈단걸 생각하면 컬러링 소재로서도 좋은 것 같다. 컬러링을 위한 및그림으로서의 구역 배분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복주머니

책에는 귀여운 캐릭터나 다양한 패턴 뿐 아니라 자잘한 것들이 모여 모양을 이루는 세밀한 그림도 있어서 시간을 들여 조금씩 꼼꼼하게 채워 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꽃 소쿠리

그림은 통일된 색감으로 조화롭게 완성해도 좋겠지만, 일부 패턴이나 세밀화의 경우에는 각 부분을 서로 다르게 채워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꾸며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