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그 때를 지나는 세 사람의 이야기 - 광화문 골목집에서

‘광화문 골목집에서’는 1947년 미군정 시기를 배경으로 서로 마주치는 세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이다.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고양이와 함께 하는 일상 - 기침을 해도 나 혼자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

‘무레 요코(群 ようこ)’의 ‘기침을 해도 나 혼자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咳をしても一人と一匹)’는 우연한 계기로 어린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일상 에세이다.

한마디로 굉장한 작품 -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Delia Owens)‘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Where the Crawdads Sing)’은 습지에 버려져 힘겨운 인생을 살아내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아련하면서도 또렷한 삶의 씁쓸함 -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는 2013년 출간된 ‘매구 할매’의 연작 소설로, 일종의 외전이다.

볼만은하지만 설정 등에서의 꼼꼼함은 아쉬운 로맨스 소설 - 너와 만날 수 있었던 4%의 기적

‘히로세 미이(広瀬 未衣)’의 ‘너와 만날 수 있었던 4%의 기적(君に出会えた4%の奇跡)’는 교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린 소설이다.

집중과 마무리가 아쉬운 소설 - 사춘기 문예반

‘사춘기 문예반’은 십대 청소년들의 글쓰기를 통한 상처 치유를 그린 소설이다.

공감가게 그려낸 긍정의 힘 - 누가 뭐래도 해피엔딩

‘크리스틴 해밀(Christine Hamill)’의 ‘누가 뭐래도 해피엔딩(The Best Medicine)’은 열두 살 필립의 성장과 긍정의 힘을 그린 소설이다.

나름 잘 요약했지만 아쉬운 축약본 - 올리버 트위스트

스푼북에서 나온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동명의 저서를 축약하여 담은 책이다.

마치 일기처럼 적어낸 첫 세계여행 - 하루 한장 여행일기

‘하루 한장 여행일기’는 어느날 세계 여행을 떠난 한 부부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첫번째 책이다.

지금 봐도 재미있는 역사 소설 -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père)’의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La Reine Margot)’은 영화로도 유명한 마고 왕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